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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거 왤케 뭣같지

제목이 좀 이상하긴한데.. 중3이거든요.
방학이라 새벽4시나6시쯤 자서 오후1~2시쯤 일어납니다.
저는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보통으로 고등학교가서 평범하게 취업하고싶은데. 그게 잘 안됄거같아요. 공부도 안하고 노력도 아무것도 안하는 진짜 게으른사람이거든요.. 방학이라 더 게을러져서 집에만 짱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살고싶었는데 부모님이 억지로 시키신 학원 때문에 나가긴해요.. 근데 그마저도 나가기싫고 학원에서 저만 떨어지고 노력도안하니까 제가 너무 답답해요. 자꾸 내면에서 혼자 스트레스받아요. 부모님은 또 엄격하셔서 학원 못빠지고 그러는데ㅜ 제가 거의 일주일동안 학원쌤한테 거짓말쳐서 빠졌거든요.. 그러다 걸렸고요.. 오늘은 또 우리학교 빼고 주변학교 대부분이 개학을 해서 학원 시간 조정이 됐는데 평소보다 두시간 늦게가요. 근데 진짜 가기 싫어요. 요 며칠 엄마랑 학원때문에 실랑이도하고 그랬는데. 어제 광복절이라 하루종일 방에서 누워있었거든요. 엄마가 또 방에서 하루종일 뭐하냐고 뭐라하시고 저녁에만 나와서 밥먹었는데 진짜 그때 밥에 고기가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고있었는데 엄마가 또 그 얘기를 꺼내더라고요. 그때부터 기분이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아빠가 또 맞받아치면서 ‘그래, 너 요즘 방학이라고 늦게자고 늦게 일어난다. 게을러졌어’ 라고 하시는거예요. 엄마는 그렇다 치고 아빠는 사실상 저한테 관심이 진짜 없으신데 그런말을 하시니까 괜히 짜증이났어요. 일단 티는 안내고 상치우는데 동생이 깐족대면서 ‘그래~ 누나 집에서 하루종일 뭐해~집에서 하는것도 없는데 그녕 나가서 놀아~’ 이런식으로 비꼬듯이 말하는거예요. 반박하고싶지만 사실상 사실이라 뭐라할말도없고해서 상도 안치우고 방에들어갔어요. 제가 사실 마음은 여린데 쎈척하거든요 자존감도 좀 낮고.. 쨋든 그래서 들어와서 폰하는데 기분풀려고 웃긴거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예요. 요즘 갑자기 많이 우는데. 원래 스트레스를 우는걸로 풀어가지고..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보다해요. 일단 엄마한테 나 내일 학원 절대안간다 통조아닌 통보를하고 또 늦게 잤어요. 새벽6쯤? 그리고 자는데 2시쯤에 엄마가 깨웠어요. 국수먹으라고 근데 전 전날에 학원을 안간다고 했고 이번에 나가면 분명 학원 가라고 압박을 할거같아서 안졸리지만 엄마말 무시하고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있었죠. 근데 아빠가 일갔다 오셨는데 엄마가 또 아빠한테 절 깨우라고 시켰어요. 아빠 목소리가 진짜 무섭거든요. 진짜 소리치시면서 깨우셨어요. 진짜 짜증났어요. 진짜 생존 처음으로 아빠 말 무시했어요. 계속 깨우시다 가셨는데 이따 또 오셔서 진짜 크게 소리치셨거든요 깜짝놀랐어요. 근데 아빠가 계속 제가 졸린줄알고 깨우신거예요. 그 상황에선 너무 짜증나고 아빠고 뭐고 진짜 짜증나서 울었어요. 짜증남의 극치에 다달아서 울었는데 왜우냐고 그러시도라고요 그래서 일어나서 문 세게 닫으면서 샤워하러갔어요 좀 풀려고그러고 나와서 보니까 나먹으라고 국수를 남겨두셨더라고요 그래서 안먹었죠. 그러고 방가서 쉬는데 아빠가 또 불렀어요 국수안먹냐고 안먹는다니까 저보고치우래요. 지금 화난거 뻔히알면서 진짜 짜증나요 그러고 몇번이나 불러서 학원데려다줄테니 가라 빨래 좀 개라 맨날 방에서 뭐하냐 자꾸 그래요. 옴마가 시킨고같긴한데 다 싫어요. 학원 진짜 가기싫은데ㅡㅜㅜ 엄빠 어떡해요. 학원 ㄹㅇㄹㅇ 진짜 죽을만큼 가기싫어요 순순히 가는것도 싫고 그냥 싫어요 어떡하죠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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